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유동준)이 내년도 팁스 프로그램 신규 운영사 선발한다.

충북중기청은 25일 엔젤투자, 보육역량 및 실적을 갖춘 액셀러레이터를 대상으로 2019년 팁스 프로그램 운영사 선정 계획을 공고하고 10개 내외의 신규 운영사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엔젤투자재원 및 창업팀 보육, 글로벌 진출 지원역량을 갖춘 중기부 등록 액셀러레이터(엔젤투자사, 초기전문 VC, 선도벤처 등)이며 신청기간은 내년도 2월 11일까지다.

평가요소는 창업팀에 대한 엔젤투자재원 및 보육 역량(글로벌 진출역량 포함), 보육공간 구비, 컨소시엄 내 글로벌(해외) 투자·보육기관 참여 등이며 보육공간을 제공하거나 주간사와 함께 보육·투자·기술개발 연구·교류를 지원할 수 있는 대학, 연구기관 등과 컨소시엄도 가능하다.

평가는 투자역량(재원성격, 규모, 실적 등), 보육역량(멘토링, 전담조직, 글로벌 진출 인프라 및 실적 등), 보육공간(보육시설, 지원프로그램 등)등이다.

자세한 신청자격 및 접수방법 등은 중소벤처기업부 및 팁스 홈페이지나 관리기관인 한국엔젤투자협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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