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대수 국회의원(자유한국당·충북 증평·진천·음성)이 중부 3군 2019년 농촌개발사업에 4개 사업이 추가선정 됐다고 23일 밝혔다.

경 의원은 농식품부가 기존에 반영된 내년도 농촌개발사업 이외에도 추가 선정을 검토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역 국비예산 추가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신규 4개 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2019년도 농촌개발 사업으로 중부 3군에는 총 17개지구 145억여원 규모의 사업이 반영,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에 증평군 죽리마을, 연탄3리 창조마을 등 2개 지구, 진천군 초평면 영구리 하영마을, 음성군 원남면 하당1리 당골마을이 추가로 선정됐다. 경 의원은 “농촌개발사업을 통해 더 많은 국비예산을 군민여러분께 안겨드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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