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게임산업 기여·고용창출 등 높은 점수

2022년까지 콘텐츠분야 정책금융 5천억원 규모 확대, 게임스쿨 신설로 맞춤인력 양성 등의 내용이 담긴 정부의 ‘콘텐츠산업 경쟁력 강화 핵심전략’이 발표된 가운데 충북 게임 콘텐츠 산업의 전초기지 충북글로벌게임센터의 약진이 주목되고 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최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전국 9개 글로벌게임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 평가에서 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2위를 달성, 우수평가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지역 게임 산업 육성 기여도와 목표대비 달성도, 기업유치 및 고용창출 매출액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충북글로벌게임센터 관계자는 “지난달 6일 정식개소 이후 두 달이 채 안된 후발주자에도 불구하고 게임 산업에 대한 충북의 굳은 의지와 지역인재 고용 노력이 좋은 평가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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