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 스포츠사업단 방태석(왼쪽) 단장이 지난 19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스포츠마케팅 어워드 2018’ 지방자치단체부문 본상을 수상한 뒤 기념 촬영을 했다.
충북 보은군 스포츠사업단 방태석(왼쪽) 단장이 지난 19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스포츠마케팅 어워드 2018’ 지방자치단체부문 본상을 수상한 뒤 기념 촬영을 했다.

 

충북 보은군이 지난 19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한국스포츠마케팅진흥원 주최로 열린 ‘스포츠마케팅 어워드 2018’ 지방자치단체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스포츠토토 후원으로 열린 이번 스포츠마케팅 어워드 2018은 스포츠선수, 스포츠단체, 기업·브랜드, 지방자치단체 등 총 62개 개인 및 단체가 부문별 수상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가운데 보은군은 지난 5일 10여명의 스포츠산업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지방자치단체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해 5월부터 현재까지 전국대회 및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육상을 테마로 한 공격적인 스포츠관광 마케팅을 추진했다.

특히 스포츠마케팅 기반을 마련하는 최신 스포츠시설 체계 구축 등의 활동을 인정받아 스포츠마케팅어워드2018 본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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