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FC, 내년 지역 발전 동행파트너로 신한은행 선정

통합청주축구단 청주FC가 2019년 청주FC 공식 유니폼에 신한은행의 로고를 가슴에 달고 뛴다.

신한은행과 K3리그 팀인 청주FC가 지역 발전을 위해 뛰는 것은 3부 리그에서는 흔치 않아 지역축구팬들의 호감도를 높일 것으로 축구단은 기대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2019년부터 청주FC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 및 축구발전에 함께 하기로 하고, 재정지원을 우선으로 하는 메인스폰서가 아닌 지역발전을 우선으로 하는 동행파트너로 선정해 활동을 함께한다.

윤지현 청주FC 사무국장은 “지역축구발전을 위해 뜻을 함께 해주신 신한은행에 감사드리며, K3리그에서 흔치않은 동행인만큼 2019년이 어느 해보다 뜻깊은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