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업무 설명회 개최

 

충북도교육청은 내년 ‘함께 행복한 교육’ 구현을 위해 5대 시책, 4개 중점사업, 21개 추진과제, 116개 세부추진과제, 566개 추진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날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주요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내년도 4개 중점사업으로 ‘교육자치와 민주학교 실현을 위한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 민주주의’와 ‘기초학력부터 미래학력까지 모두 성장하는 맞춤형 학력향상’, ‘지구환경 보존과 생태환경교육을 위한 자연을 닮은 초록학교 만들기’, ‘미래형 교육공간 조성을 위한 행복·감성 미래형 공간혁신’을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담당부서별로 기존사업을 분석하고 김병우 교육감 공약을 반영해 도내 전 학교 무상급식 실시, 초등 저학년 한글책임교육, 학부모성장지원센터 설립 기반 마련, 충북교육 청원광장 운영, 학교자치역량강화 사업, 학교자치조례 제정, 찾아가는 인권교육, 행복·감성이 묻어나는 개성 있는 학교색깔 꾸미기 등 73개 사업을 발굴했다.

또 부서별 중점사업 30건을 선정해 주요업무계획에 반영했다.

도교육청 뿐 아니라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은 4차 산업시대를 주도해 나갈 수 있는 창의·융합적 인재를 육성하고 미래지향적인 충북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2019년 주요업무와 추진과제를 준비하면서 새로운 교육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동력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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