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20일 행정안전부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주소정책 사업 추진실적 기관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도로명주소 홍보·활용 △도로명주소 안내시설관리 △도로명주소 기능강화 △국가주소 정보시스템 운영 △4차 산업 관련 시범사업 추진 △주소정책 발전 참여도 등을 평가했다. 충북도는 유관기관, 여성단체 등 교육·홍보실적, 상세주소 부여, 도로명주소 업무추진 관련 특수 시책 추진, 도로명주소 정비 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주소체계 고도화 및 4차 산업창출 선도 지자체 공모사업에서 전국 최초로 진천군의 ‘사물주소 및 전 국토 주소체계’ 사업이 선정돼 미래사회에 맞는 고도화된 종합적 주소체계 마련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또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최적지 선정을 위해 등산로 주요지점 등을 공간정보 빅데이터로 분석·지원해 선제적으로 공공서비스를 제공·활용한 시책이 수범사례로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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