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봉사·문화체험 프로그램 제공 등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가 19일 교내 행정관 앞에서 캄보디아 해외봉사단 출정식을 열었다.(사진)

출정식에서 손석민 총장과 엄태석 부총장 등이 참석해 1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2주간 캄보디아로 떠나는 해외봉사단을 격려했다.

이번 해외봉사단은 캄보디아 프놈펜에 파견돼 쫑쁘렉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영어, 종이공예, 태권도, K-Beauty, 사물놀이 등의 교육 봉사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빈민 지역을 방문해 사랑의 집짓기 봉사와 마을 환경 정화 활동, 사랑의 점심 나누기, 문화 공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손 총장은 “봉사의 참된 의미를 항상 마음에 새기며 함께 나누는 기쁨을 체험하고 무엇보다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원대는 학생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05년부터 캄보디아, 베트남, 태국, 몽골 등지에 해외봉사단을 파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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