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최종보고회

 

홍성군, 농공단지 기반시설 개선 등 기업친화 도시로 도약

충남 홍성군이 활력 있는 지역경제 만들기를 위하여 일자리 창출과 기업투자유치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업친화 도시로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군은 올해 홍성일반산업단지와 개별공장 등에 총 12개의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5개 기업과 MOU를 체결해 총 650여명의 고용창출 성과를 이끌어냈으며, 약 6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제조업체 입지 기반 개선 및 상수도요금 지원, 농공단지 노후기반시설 개선사업을 펼치며 기업친화 도시로 한층 더 도약했다.

지난 6월에는 2020년 준공예정인 126만㎡ 규모의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가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되어 건폐율·용적률 완화 등의 인센티브와 함께 73종의 규제특례 혜택을 받게 됐다.

또 군은 지난 7월 베트남 및 인도네시아에 관내 수출업체 7개사와 공동으로 해외시장 개척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동남아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

군은 일자리 문제의 해결을 위해 ‘군민채용인턴제’를 운영, 43개 기업에 49명이 신규 고용되는 성과와 더불어 지난달 개최한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51명의 채용을 이끌어내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사업을 적극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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