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내년에 양강면 괴목지구 교동리와 신기리 일원에 국비 2천900만원을 들여 186필지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이날 양강면민복지회관에서 ‘괴목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목적과 절차, 토지소유자 동의서 제출방법과 주민협조사항 등을 설명했다. 또 해당 사업지구 지정신청을 위해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 지정·고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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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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