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겨울철부터 초봄까지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신고건수가 한 달 만에 63% 이상 급증하면서 정부가 개인위생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18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병원급 이상 전국 197개 장관감염증 표본감시사업 참여의료기관에 신고된 노로바이러스 환자는 지난달 11~17일(46주차) 90명에서 이달 2~8일(49주차) 147명으로 한 달 새 63.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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