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주 장덕수대표(45·사진·☏011-461-4676))가 충북양궁협회 8대 회장에 취임했다.
충북양궁협회는 14일 청주 리오관광호텔에서 협회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장덕수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장회장은 충주가 고향으로 충주 미덕중, 충주고, 충북대를 졸업한 뒤 충북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했으며 지난해부터 충북소주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장회장은 지난 98년 충북승마협회 부회장, 지난 2003년부터 2년간 충북양궁협회 부회장을 맡는 등 체육에도 남다른 관심을 보여왔다.

장회장은 “협회가 하나돼 충북양궁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국양궁을 대표할 제2의 임동현을 배출할 수 있도록 양궁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가족은 부인 이용미(42)씨 사이에 2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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