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충남도가 공모한 ‘2018 고용창출 우수기업 인증사업’에 관내 기업 2곳이 선정돼 지난 13일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고용창출 우수기업은 도내에서 2년 이상 된 중소기업 중 근로자 증가율이 10%이상(전년 대비 5명 이상)인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논산시는 경영건전성·고용증대·고용환경 등의 평가를 통해 2개 기업을 추천했으며, 도 인증심사위원회를 거쳐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우수기업으로 인증된 와이앤비푸드, 보람씨앤에치는 2천만원의 근로환경개선금과 인증패를 받게되며, 인증 후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한국무역보험공사 수출보증보험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현희 와이앤비푸드 대표는 “고용창출은 기업 본연의 의무이자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고용창출의 견인차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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