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수의학과 박희명 교수와 반려동물 식음료 기업 ㈜퍼플빈, 건국대 LINC+사업단이 공동 개발한 펫두유 ‘메디밀’이 미국 수출 길에 올랐다.

지난 2월 국내 최초로 펫두유(메디밀)를 출시한 이후 10개월만에 이룬 성과다.

퍼플빈은 현지 브랜드 ‘펫소밀(PetSoMiL)’ 제품을 미국 캘리포니아를 포함한 20여개 주 펫마트와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등에 유통하기로 하고 총 64t 중 1차 32t(12만 달러 상당)을 선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한국무역협회가 밝힌 2016년 펫푸드 총 수출액 73만 달러 중 약 16%에 해당하는 수출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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