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인센티브 3억 확보

 

증평군은 지난 13일 정부 서울청사 별관 국제 회의장에서 열린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국무총리상과 3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다.(사진)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공제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자치단체 우수재정 개혁사례를 발굴하고 지방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군립도서관 1층 복도는 전시 공간을, 2층 다목적 홀은 영화관과 공연장으로, 3층 학습관은 평생학습관으로 활용하는 등 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용방안 시책을 발표했다.

또한, 옥상 창문에 56kw용량의 태양광을 설치하고 지하에 빗물 저수조를 설치해 연간 150t의 빗물을 활용하고 있으며 자료실 천정을 자연채광으로 설계해 에너지 절감형 시설로 운영하고 있다.

군은 시설 복합화 및 신재생 에너지 활용으로 토지매입비 21억원과 도서관행사 수익금 6천만원 등 직·간접비용 90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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