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오늘 道·도교육청 예산안 등 안건 20건 처리

충북도의회는 14일 오후 2시 제369회 도의회 정례회 3차 본회의를 개의한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충북도 예산안 4조5천757억1천187만2천원 및 충북도교육청 예산안 2조6천855억 9천299만6천원 등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또 박상돈 의원이 제출한 ‘충북도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10건, 충북도지사가 제출한 안건 6건, 충북도교육감이 제출한 안건 3건 등을 처리한다.

‘충북도 도민안전보험 가입 지원 조례안’, ‘2020년 9월 학교(가칭 동남1초·동남1유) 설립 계획안’ 등 민생과 밀접한 안건도 포함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결한 2019년도 충북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4조5천811억4천739만2천원 중 일반회계에서 총 40개 사업 53억3천552만원을 삭감하고 특별회계에서 1개 사업 1억원을 삭감한 4조5천757억1천187만2천원이다.

2019년도 충북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2조6천903억56만2천원 중 세출예산 총 19개 사업 47억756만6천원을 삭감한 2조6천855억9천299만6천원으로 이번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