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지원기관 지원사업 참여시 혜택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유동준)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수출성장 가능성이 높은 ㈜장자동화 등 22개사를 올해 하반기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향후 2년간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 신용보증기금 등 20여개 수출지원기관의 각종 지원사업 참여 시 우대지원을 받게 된다.

매년 상·하반기에 선정하는 수출유망 중소기업은 이날 22개사를 포함해 도내에 총 83개사다.

수출유망 중소기업은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등 수출지원기관의 지원 혜택을 우대해주는 제도다. 

유동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해외시장 개척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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