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740지구 충주로타리클럽(회장 양종서)이 13일 결식아동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을 방문, 결식아동을 지원하는 ‘새싹회 사랑의 제빵’사업 활성화를 위한 밀가루를 기탁했다.

충주로타리클럽은 2016년도부터 매년 100만원 상당의 밀가루를 기탁해 오고 있다.

양종서 회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지역 내 결식아동들에게 맛있는 빵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싹회 사랑의 제빵’사업은 새싹회회원들이 매주 목요일 직접 구운 다양한 빵을 관내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의 아동 130여명에게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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