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육아원 원생 장학금 전달

수많은 단체들의 송년회가 열리는 가눈데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하울링 행복바구니' 단체의 송년회가 지난 9일 청주S컨벤션에서 회원 60여명과 충북육아원 식구들이 참석해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

'하울링 행복바구니'  송년회후 단체 사진을 찍고있다.
'하울링 행복바구니' 송년회후 단체 사진을 찍고있다.

 

이 날 하울링 행복바구니 송년회는 단체를 만든 후 처음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회장에는 신윤성, 부회장은 최재성, 김수진, 감사위원 염인자, 총무에 김미주, 윤청재, 재무위원에 이은미, 사무총장에 김민호, 사무국장에 김욱환, 사무차장에 박희제를 임명했다. 또 위원장에는 김경구, 김정민, 서병도, 최병진, 서영경, 서경수, 김현중등이 임명되었고 위촉식에는 명예고문에 조신희, 홍보고문에 장충권, 홍보가수 금방울, 홍보대사 김도건, 임종환, 홍희철, 손윤상에게 전달했다.

하울링행복바구니 신윤성 회장
하울링행복바구니 신윤성 회장

 

이어서 충북육아원 원생 40여 명과 식사를 같이 하며 장학금을 비롯해 제습기, 패딩, 자전거 등 행복가득한 선물을 전달하였고, 2부행사에서는 각설이 매화, 가수 금방울, 가수 최재성, 마술사 토니의 공연이 이어져 사랑의 온기가 전해지는 행사로 진행됐다.

하울링행복바구니 신윤성 회장은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저희 단체는 모두가 한마음으로 새롭게 준비하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제 보다 많은 봉사를 위해 노력하는 하울링이 되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하울링행복바구니 임원진이 임명장을 받은후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하울링행복바구니 임원진이 임명장을 받은후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또 최재성 부회장은 저희 단체가 출범한지 5개월만에 150명의 회원이 가입하였으며, 충북육아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그곳의 원생들에게 꾸준하게 봉사를 해왔습니다. 회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으며 같이 나눈다는 봉사정신에 충북에서 최고의 단체가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시작은 미역하지만 보다 많은 이에게 도움을 주는 그런 단체로 거듭 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하울링행복바구니 최재성 부회장이 임명장을 받은후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하울링행복바구니 최재성 부회장이 임명장을 받은후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하울링행복바구니는 올 610일에 발대식을 갇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해 여러 단체와 업무협약식을 체결 하였고, 충북육아원 원생들에게 찾아가는 봉사를 몸소 실천하였으며, 하울링 맛집탐방과 충북육아원 원생들과 낚시체험 등을 진행 했다.

하울링행복바구니 송년회에서 초대가수 금방울 열창
하울링행복바구니 송년회에서 초대가수 금방울 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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