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7만 시대 도약 순조

12일 충북 청주 오창읍사무소에서 올해 1천번 째 출생신고를 한 이진호씨와 오창읍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읍장 이정행)은 12일 올해 1천번 째 출생신고를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출생신고를 위해 읍사무소를 방문한 이진호씨가 주인공으로 오창읍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오창읍은 2016년 이후 매년 1천명 이상의 출생등록자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1천번째 출생신고를 마친 12일 현재 인구 6만7천632명으로 인구 7만시대로의 순조로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정행 오창읍장은 “올해 1천명 달성은 아파트 2개 단지가 입주를 시작하면서 이른 젊은 부부들의 입주를 주된 원인으로 보고 있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오창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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