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수 공군 제17전비 단장 취임

지난 11일 제17전투비행단 필승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영수(오른쪽) 신임 단장이 최성천 공중전투사령관으로부터 부대기를 수여받고 있다.

 

이영수 공군 제17전투비행단장(준장·공사 38기)이 지난 1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 신임 단장은 ‘25·26대 단장 이·취임식’에서 최성천 공군전투사령관으로부터 지휘권을 상징하는 부대기를 인수받았다.

이 단장은 취임식에서 “공군 제17전투비행단장의 중책을 맡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동시에 책임의 막중함을 느낀다”며 “앞으로 17전비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뒷받침하는 ‘강한 안보, 책임 국방’ 구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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