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새일센터 2018 성과보고회

서산시가 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올해 여성 취업자 수 1천명을 달성하며 대박을 터트렸다.

시는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2018년 성과를 공유하고 관내 기업과의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난 11일 베니키아호텔서산에서 일촌협약 기업대표 및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서산새일센터는 2018년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종합평가에서 최고 성적인 A등급을 받으며 전국 6위를 차지했으며, 지난달 기준 여성 취업자수 1천400명을 달성해 4년 연속 여성 취업자수 1천명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시 관계자는 당초 목표인 1천500명도 이달 말까지 100%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는 직업상담 212명, 직업교육훈련 100명, 인턴지원 63명, 취업여성 사후관리 2천585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여성들이 선호하는 유아교육 멀티플레이어, 전산회계, 뉴스포츠 놀이 체육강사 양성과정 등을 새롭게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