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6곳 시설 보수·환경 개선

충북 청주시 서원구는 노인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수곡2동 주공4단지 노후 경로당에 1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능보강사업으로 주공4단지 경로당의 지붕도색과 창호·실내등 교체 공사를 통해 쾌적한 노인 여가환경을 조성했다.

서원구는 올해 상반기 43개소 경로당에 2억200만원을 들여 시설 보수를 진행했다. 하반기에도 노후된 경로당 13개소를 대상으로 7천250만원을 들여 시설 보수와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정금우 서원구 주민복지과장은 “고령화로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노인복지서비스 수요도 늘고 있어 쾌적한 환경에서 노인들이 여가를 선용할 수 있도록 매년 사업비를 확보해 시설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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