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명 참가…생활영어 등 진행

 

충북도국제교육원(원장 김인숙)이 11일부터 2일간 도내 특수교육을 받는 학생들과 함께하는 ‘1일 영어캠프’를 운영한다.(사진)

캠프에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특수교육대상 학생 40여명이 참가해 원어민 교사들이 영어로 진행하는 다양한 활동을 체험한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특성과 수준을 고려해 구성한 맞춤형 1일 영어체험과정으로 진행되며, 학부모와 인솔교사가 같이 참여하는 협력수업으로 이뤄진다.

참가 학생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국인 교사와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원내에 설치된 식당·우체국·은행·음악 등 체험공간에서 생활 영어를 익히고, 단체 놀이 활동과 반별 활동을 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국제교육원 교수부(☏043-530-64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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