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은 13일 오후 3시30분 서관 9층 직지홀에서 인문학 강연, 음악, 연극 등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문화프로그램인 ‘도서관이 찾아가는 인문 콘서트’를 개최한다.

도서관이 찾아가는 인문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강연에는 정호승 시인의 ‘내 인생에 힘이되어주는 詩(사랑과 고통의 본질과 이해)’라는 강연을 시작으로 △서율(書律)밴드의 오프닝 북콘서트 음악공연 △극단 페테의 ‘달팽이의 꿈’ 연극 △시각 예술을 형상화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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