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정부물품관리 종합평가
청주지방검찰청은 기재부 장관상

한국교원대가 올해 정부물품관리 종합평가에서 효율적인 물품관리로 정부 예산 절감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청주지방검찰청도 이같은 공로로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조달청은 2018년도 ‘정부물품관리 종합평가’에서 효율적 물품관리로 정부 예산절감 및 성과확산에 큰 성과를 거둔 6개 공공기관과 우수 직원을 선정해 11일 시상했다.

이날 선정된 기관은 한국교원대학교, 광주지방국세청, 광주지방경찰청 경찰특공대, 강원지방병무청,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 등이며 유공 공무원에는 소방청 소방령 박진수씨 등 20명이 선발됐다.

이번 물품관리 종합평가에서는 정부물품 재활용 활성화, 내용연수 연장 사용 및 체계적 수급관리 계획 등을 통해 예산을 절감한 한국교원대학교와 광주지방국세청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한국교원대학교는 폐기 예정 및 사용 연한이 지난 물품의 재활용을 통해 신규 물품 취득 예산과 폐기 비용을 절감, 학교 예산절감에 크게 기여했으며 광주국세청은 물품관리 실무교육을 통한 업무 역량 향상으로 18개 종합평가지표 중 내용연수 관리 등 7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밖에도 국무총리표창에는 광주지방경찰청 경찰특공대·강원지방병무청·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가, 기획재정부 장관상에는 청주지방검찰청이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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