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개신문화관서 평면·입체작품 등 60여점 전시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융합학과군 조형예술학과가 10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개신문화관에서 ‘졸업작품전’을 개최한다.(사진)

졸업작품전은 동양화전공 7명, 서양화전공 12명, 조소전공 7명 등 조형예술학도 26명이 평면, 입체작품 등 총 60여 점을 선보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10일 열린 개최식에 김수갑 총장, 김태집 융합학과군장, 진익송 조형예술학과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우수졸업작품 평가, 테이프 커팅식,  익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남궁란(조형예술학과) 졸업생 대표는 “작품을 위한 사유와 고뇌의 시간들, 친우와 선후배들과의 추억들, 이끌고 밀어주시던 교수님과의 시간들이 모여 오늘의 작품을 만들어 냈다”며 “땀과 열정을 쏟은 우리의 졸업 전시를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진익송 조형예술학과장은 “조형예술학과의 학상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늘 뜻깊은 결실의 전시를 가지게 되는 것을 진심을 축하한다”며 “전시가 전문작가로 발돋움하는 미래에 소중한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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