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농협충북유통서 판촉 행사

10일 청주시와 청주시연합사업단 관계자들이 용암동 농협충북유통 하나로마트에서 청원생명딸기를 홍보하고 있다.
10일 청주시와 청주시연합사업단 관계자들이 용암동 농협충북유통 하나로마트에서 청원생명딸기를 홍보하고 있다.

충북 청주시와 청주시연합사업단이 오는 16일까지 용암동 농협충북유통 하나로마트 특별행사장에서 청원생명딸기 홍보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청원생명딸기 출하를 기념해 소비자에게 청원생명딸기를 홍보하는 자리이며, 청원생명딸기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무료시식행사와 할인이벤트 및 증정행사로 진행된다. 행사장과 생산지 간 거리가 20분 이내라는 지리적 강점으로 최상의 신선도를 가진 딸기를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청원생명딸기’는 청주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농법으로 재배, 향기가 좋고 당도가 높아 전국적으로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상당구 남일면과 가덕면을 주산지로 93농가가 54.5㏊규모의 시설하우스에서 청원생명딸기를 생산하고 있다.

송해익 청주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앞으로 청원생명 브랜드 소비자 인식제고와 농가소득 보전을 위해 청원생명농산물 팔아주기 릴레이 마케팅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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