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인자위, 토크콘서트 알쓸신JOB 개최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도내 대학생 등 청년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충북인자위는 지난 7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도내 대학생 50여명을 초청, ‘충북지역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대학생 토크콘서트 : 알쓸신JOB’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충북인자위가 최근 조사한 도내 대학생 구직 성향 및 기업인식조사 결과에 대해 상호 의견 토론을 했다.

이어 대학생, 기업과의 취업 간담회에서는 △서보산업(주) 윤경희 상무 △(주)에타 이정현 차장 △노무법인 화원 오운진 공인노무사 △충북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안계령 컨설턴트 △청주대학교 윤형준 학생 △충북대학교 주윤정 학생 등이 패널로 참여해 ‘청년 일자리’에 대한 구직자, 대학생, 기관, 전문가가 바라보는 시각을 서로 소통하며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취업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토크콘서트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또한 대학생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돼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