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원영·이월봉)가 ㈜화신(대표 김경민), 다나와컴퓨터(대표 이상현)와 각각 ‘착한기업’, ‘착한가게’를 체결, 현판식을 가졌다고 지난 7일 밝혔다.(사진)  

이번 협약으로 지난 5월 한주농장(대표 김응주)이 착한농장으로 첫 등록된 이후 ㈜화신과 다나와컴퓨터가 등록되면서 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기업’이 3개소로 늘어났다.

보은읍 장신리에 있는 건설업체 ㈜화신은 올해 7월부터 사원들과 함께 이익금의 일부를 충북지역사회공동모금회에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으며, 다나와컴퓨터는 지난 11월부터 기부 실천을 통해 사랑의 온기 나누기에 동참하고 있다. 

김경민 ㈜화신 대표와 이상현 다나와컴퓨터 대표는 “우리 모두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주변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좋아you모금’을 통해 개인, 가게, 기업 등으로부터 190만원을 모금, 보은읍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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