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장 ‘의정발전 대상’·박 구청장 ‘행정종합대상’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과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이 지난 7일 세종시 수정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18 풀뿌리자치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발전 대상과 행정종합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중구는 4년연속 국가유망축제로 선정된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통해 효를 널리 전파했고, 지역적 특성을 살린 칼국수 축제 운영을 통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했고,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으로 지난해 지방채 122억원을 상환한 점 등이 높이 평가받았다. 박용갑 구청장은 수상소감에서 “중구발전과 구민을 위한 구정 발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150만 대전 시민의 대변자로 풀뿌리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광역의회의 역할인 생활정치 구현에 충실했다는 점과 원칙과 기본을 바탕으로 소통과 협치, 협력과 견제의 조화를 이뤄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중점을 둔 공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종천 의장은 “항상 낮은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을 섬기는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이 행복한 대전을 만드는데 힘을 쏟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풀뿌리자치대상은 지역의 밝은 내일을 위해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등 각 분야별 충청지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을 선정해 공로자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상으로 충청지역신문협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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