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내년 1월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2천800원에서 3천300원으로 올린다.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지난 5일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확정됐다. 확정된 택시요금안은 기본요금(2㎞)이 2천800원에서 3천300원, 거리 요금은 140m당 100원에서 133m당 1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단 15㎞/h 이하 운행 시 병산되는 시간 요금은 34초 당 100원으로 현행과 같다.

또 심야할증은 현행 20%와 같고 , 대전지역을 벗어나 운행하는 경우에는 20%에서 30%로 상향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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