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여름 휴가기간동안 급증하는 교통수송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8월12일까지 24일간을 하계특별수송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책을 수립키로 했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휴가기간인 이달 14일부터 오는 8월6일까지 수송수요가 지난해보다 3.7%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따라 하계 휴가지인 서해안 해수욕장과 계룡산 및 백제문화권, 속리산국립공원, 수안보와 월악산국립공원 등 4개 관광권역은 특별관리키로 하고 교통정체예상구간에 우회도로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교통을 분산시킬 계획으로 우회도로 안내판 설치는 다음과 같다.

◇수안보·월악산=장호원-주덕-충주(73㎞). 우회도로=장호원→국도21호 금왕→국도37호 음성→국도37호 괴산→국도 19호→감물→지방도597호→수안보

◇속리산=대전-옥천-보은-속리산(67.7㎞). 우회도로=대전→국도4호선 세천→지방도571호 회북→국도25호→보은→국도19호 봉계→지방도575호→장박→국도37호→속리산

◇계룡산백제문화권=오창-청주-대전(35.2㎞). 우회도로=오창→지방도508호 옥산→국도36호 조치원→국도1호 금남→국도1호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