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까지 각종 자료 검토하며 행감·예산안·조례안 심사 준비

지난 5일 늦은 밤 청주시의회 건물에 불이 켜져 있는 모습.
지난 5일 늦은 밤 청주시의회 건물에 불이 켜져 있는 모습.

 

충북 청주시의회가 제39회 2차 정례회 기간 인 11월 20일~12월 20일 진행되는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2019년도 예산안, 집행부 제출 조례안 심사 등을 위해 공부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있다.

청주시의회 의원들은 집행부에서 제출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9년도 예산안, 조례안 등의 심사 준비를 위해 각종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

또 문제점을 찾아내고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책상 앞에 앉아 공부하는 시의원들로 의회 청사는 늦은 밤에도 불이 켜져 있다.

의원들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철저한 자료 준비로 시정 전반에 대한 강도 높은 질문으로 집행부를 긴장시켰다.

하재성 의장은 “앞으로도 노력하고 연구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공부하는 의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생활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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