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VOD 한편 당 광고 시간 가장 길고 횟수도 최다
KT, VOD 한편 당 광고 시간 가장 길고 횟수도 최다
  • 장병갑 기자
  • 승인 2018.12.0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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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일 의원, 유료방송서비스 품질평가 결과 공개

 

변재일 의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회, 더불어민주당)은 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2018년 유료방송서비스 품질평가 사업자별 결과를 공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지난 7~9월 사이에 IPTV 3개사(KT, SK브로드밴드, LGU+), MSO 5개사(CJ헬로비전, 티브로드, 딜라이브, HCN, CMB), 위성방송 1개사(SKYlife)의 디지털 셋톱상품과 케이블TV의 8VSB 상품을 대상으로 유료방송서비스 품질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유료방송 이용자 381명을 모집해(만족도 조사는 1천명) △VOD 시작시간 및 광고시간?광고횟수, △채널전환시간, △채널별 음량 편차, △콘텐츠 다양성, △영상체감품질, △이용자 만족도 등 6개 항목으로 평가했다.

VOD서비스를 제공하는 8개 사업자 중 VOD 광고시간이 가장 길고 광고 횟수가 가장 많은 사업자는 KT로 나타났다.

평가 결과 KT IPTV 이용자는 VOD 한 편을 보기 위해 평균 3.26편의 광고를 32.84초간 시청해야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SK브로드밴드는 VOD 재생 전 한 편당 평균 32.20초, LGU+는 평균 26.23초의 광고를 붙인 것으로 평가됐다.

채널전환시간이 가장 긴 사업자는 LGU+로 평균 채널전환시간이 2.82초로 조사됐다.

이어 채널전환시간이 긴 사업자는 SKYlife 1.87초, HCN 1.79초, CMB 1.64초, 딜라이브 1.34초, CJ헬로 1.23초, 티브로드 0.94초 순으로 확인됐다.

LGU+를 제외한 IPTV 사업자의 채널전환시간은 KT 0.85초, SK브로드밴드 0.78초로 케이블TV나 위성사업자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변재일 의원은 “유료방송 시장은 저가 요금 경쟁에 매몰되어 광고가 증가하고, 품질은 저하되는 등 시청자의 권익이 침해되고 있다”며 “사업자간 경쟁을 촉진하고 이용자에게 서비스의 정확한 품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자간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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