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올해 전국 228개 지자체 대상 자연재해 지역안전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해 지역안전도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지역안전도 평가에서 8등급에 머물렀던 천안시는 재해 예방 대책 추진 능력과 재난취약지역 점검·관리 등 이번에 6계단이 수직 상승한 2등급을 받았다.

시는 그동안 풍수해저감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재난위험시설을 체계적으로 점검·정비함은 물론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자연재해 위험 봉명·마정지구가 내년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선정됐으며, 내수침수 재해예방사업, 산사태취약시설 정비사업, 지진재해대비훈련 및 예경보시스템 정비사업 등 각종 재난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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