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서원대 최재문씨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산학협력단 청주중앙인쇄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직지문화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사진)

지난 7월 6일부터 11월 19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은 세계기록유산 직지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해 인쇄 소공인의 직지문화상품 개발에 적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타이포그래피, 캐릭터, 문화상품 아이디어 총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심사 결과 서원대 융합디자인학과 최재문씨가 직지와 금속활자에서 차용한 캐릭터 ‘지그지와 금활이’를 출품, 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충북도지사상(최우수상)에 ‘직지 달잠이와 석찬이’ 캐릭터를 출품한 변채정씨, 청주시장상(우수상)은 ‘직지둥이’ 캐릭터를 출품한 홍익대학교 이우주씨, 타이포그래피 부문에 박현정씨, 문화상품 아이디어 부문에 ‘직지 캐릭터 多 뱃지’를 출품한 정상일씨가 각각 수상했다.

서원대 총장상(장려상)은 캐릭터 부문 김소현씨, 타이포그래피 부문 안혜진씨, 문화상품 아이디어 부문 대구가톨릭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김강록씨 등 4명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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