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 사과 상생 마케팅 판촉행사

충북농협이 도내 지자체와 지역농산물 수도권 소비촉진에 나섰다.

3일 충북농협, 각 지자체는 수도권 농협하나로유통 매장에서 사과 상생 마케팅 판촉행사를 가졌다. 제천시, 단양군, 괴산군 등 도내 지자체 후원을 받아 열린 이날 판촉행사장에서는 충북지역 사과 84t을  판매하는 성과를 올려 지역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했다. 충북농협 등은 사과 소비촉진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농특산물 판매 증진 캠페인에 나설 계획이다.

충북농협 김태종 충북본부장은 “이번 사과 상생마케팅 행사가 농협하나로유통을 찾아주시는 고객분들이 맛 좋은 충북 사과를 저렴하게 많이 구매하는 자리매김을 했다”며 “앞으로도 과잉생산과 가격 급등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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