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본부 만족도 조사
국립대 부문 1위로 선정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해 실시한 ‘2018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국립대학교 부문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충북대는 2014년부터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명실상부 학생들이 만족하는 1등 대학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조사는 전국 10개의 국립대학교(강원대·경북대·경상대·부산대·서울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충남대·충북대)를 대상으로 대학별 1~4학년 재학생 250여명에게 1대 1 개별 면접조사를 진행했다.

충북대는 지난해보다 1.3% 향상한 79점으로 단독 1위를 차지했다.

충북대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개선된 교육환경으로 만족도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충북대는 개신캠퍼스를 주축으로 캠퍼스 광역화와 특성화를 이루고, 제2도서관 개관, 학생운동장, 글로컬 교육·스포츠 콤플렉스 신설 등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힘쓰는 동시에 교내 지원 연구비 확대와 지원체계 개선 등을 통해 연구역량도 강화했다.

충북대는 그동안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대학의 역량을 키운 결과 대학구조개혁평가 최우수 A등급, 창업교육우수대학, 정시입학생 수능평균 상승 등의 성과를 이뤘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