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일 성수동 다락 SPACE서 ‘JIMFF in 시리즈’ 진행

충북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매년 8월 제천에서 개최되는 행사 이외도  다양한 지역에서 관객들과 만나기 위해 진행하는 ‘JIMFF in 시리즈’를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성수동 다락 SPACE에서 진행한다.

포스트핀이 운영하는 다락 SPACE는 ‘다락’이 주는 느낌처럼 누구나 편하게 방문해 문화예술활동을 향유하고 작가와 대중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이곳에서  열리는 ‘JIMFF in 서울’에서는 총 3편의 음악영화 상영과 함께 특별 게스트를 초대, ‘이야기가 있는 영화관’으로 진행된다. ‘코펜하겐의 두 재즈 거장’ 상영에는 황덕호 재즈평론가, ‘수퍼 디스코’ 상영 이후에는 이주호 감독, 그리고 ‘퀸-우리의 나날들’ 상영 이후에는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배순탁 작가가 함께한다. 또 JIMFF in 서울 기간 동안에는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전시 프로그램인 ‘영화관 옆 미술관’에 참여했던 작가 안소현(인스타그램 ssohart), 머레이(인스타그램 mareykrap)의 작품이 다시 한 번 전시된다. 즉석 사진 촬영 및 인화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짐프사진관도 행사 기간동안 진행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 (☏02-925-2242)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7년부터 진행된 JIMFF in 시리즈는 그동안 서울, 제천, 청주, 세종 등 다양한 지역에서 뮤지션의 공연과 음악영화상영, 즉석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인화해주는 짐프사진관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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