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도입

음성군이 지난달 30일 캄보디아 캄퐁참주와 농업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음성군이 캄보디아 농림부, 캄퐁참주와 지난달 30일 프놈펜에서 농업인력 교류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로 군과 캄퐁참주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도입은 물론 농업분야 교류에 상호협력키로 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7일 군은 지난 5월에 농업교류협정을 체결한 필리핀의 산레오나르도와 협력강화를 위한 협의를 가졌다.

군은 이번 체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도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영국 경제개발국장은 “이번 농업교류협정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 관내 농가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계절근로자를 확대도입할 수 있게 돼 농가소득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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