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호우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내년부터 흥덕구 복대동 3388 일원에 ‘복대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2021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우수저류시설은 빗물을 일시적으로 모았다가 배출하는 시설물로 저지대 침수 피해 예방사업이다. 우수저류시설은 1만9천200t의 빗물을 저류할 수 있는 규모로 총 사업비 146억원(국비 73억원 포함)을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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