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지난 10일 김태균, 이범호, 권준헌 선수와 2005시즌 연봉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김태균 선수는 지난 시즌 연봉에서 48% 인상된 1억5천500만원, 이범호 선수는 133% 인상된 1억500만원, 권준헌 선수는 46% 인상된 1억6천만원에 각각 시즌계약을 마쳤다.

또 한화는 연봉 조정신청을 철회한 임수민 선수와 11일 협의를 갖고 지난해보다 18% 인상된 6천500만원에 연봉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한화는 계약 대상자 47명 가운데 46명과 계약을 마쳤으며 현재 일본 도토리시에서 체력 훈련중인 차명주선와의 계약만을 남겨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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