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위원장 이우균)는 28일 청원구 북이면에 위치한 김치 전문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예소담을 방문했다.(사진)

이날 이들은 김치 제조, 판매, 수출 등 전반적인 사업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우균 위원장은 “지역의 우수 농산물 가공식품의 해외 진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우리 김치를 세계 시장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품의 고급화와 차별화로 식품산업 발전에도 기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05년에 설립된 예소담은 지역의 배추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배추를 공급받아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에 기여를 하고 있으며, 올해 미국에서 열린 2018 청주시 농식품 해외마케팅에 참여해 10만달러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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