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
세종광역치매센터와 금남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2일부터 운영 중인 ‘찾아가는 어르신 치매예방교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지역의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치매예방 보드게임, 실버놀이, 친환경 화장품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치매극복에 앞장서는 세종시작은도서관연합회 도서관장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구성원 중심의 자발적 복지서비스 참여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화투 그림을 이용해 제작된 치매예방 보드게임과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한 친환경 화장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어르신 치매예방교실은 지난 12일부터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관내 41개 마을회관을 모두 순회하며 실시한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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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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