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칠갑산배 생활체육 전국 배드민턴대회 참가자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제4회 칠갑산배 생활체육 전국 배드민턴대회 참가자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충남 청양군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청양군민체육관을 비롯한 3개의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칠갑산배 생활체육 전국 배드민턴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26일 밝혔다.

청양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 발전과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의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전국에서 출전한 총 700개팀 2천500여명의 선수 및 가족이 참가해 열띤 대결과 응원을 펼쳤다.

개회식에서는 대회 개최 및 배드민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청양군배드민턴협회 최희숙, 양희철 이사가 청양군수 공로패를 받았다.

대회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3개 종목에 대해 급수별, 연령별로 나눠 92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예선전은 리그전으로,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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