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청소년특별회의 본회의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세종시 청소년참여위원회 & 청소년특별회의 참여 청소년들과 관계자들이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앞줄 오른쪽 세번째)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2018 청소년특별회의 본회의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세종시 청소년참여위원회 & 청소년특별회의 참여 청소년들과 관계자들이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앞줄 오른쪽 세번째)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세종시 청소년참여위원회 & 청소년특별회의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된 ‘2018 청소년특별회의 본회의’에서 청소년특별회의 운영 우수사례 전국 2위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8 청소년특별회의 본회의는 올해 청소년특별회의가 발굴한 정책과제를 정부에 제안·보고하고, 우수 지역회의 시상 등을 통해 청소년참여활동 활성화를 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 행사다.

올해 청소년특별회의는 지난 4월 7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정기회의 6회, 캠페인 및 정책홍보 4회, 워크숍 2회, 설문조사 및 인터뷰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어렵고 불편한 청소년정책을 개선하고자 노력했고, 정부부처와 세종시에 정책제안을 한 상태이며 정책수용여부에 대한 회신을 기다리는 중이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여성가족부 진선미 장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홍현주 정책기획이사가 함께 했으며 대표로 시상을 받은 청소년특별회의 손성현 위원은 “지난 4월부터 활동한 시간이 헛되지 않아 기쁘다”며 “청소년들이 내세우는 정책의견에 더 귀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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