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27)과 김시우(23)가 ISPS 한다 골프 월드컵(총상금 700만 달러) 최종 경기에서 공동 6위에 올랐다. 

두 선수는 25일 호주 멜버른 메트로폴리탄GC(파72·7170야드)에서 열린 ISPS 한다 골프 월드컵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보기 2개, 버디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두 선수는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해 이탈리아의 안드레아 파반-레나토 파라토레와 공동 6위로 경기를 마쳤다.

안병훈과 김시우는 1,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지만 3라운드에서 공동 2위로 밀렸다.   

올해 우승은 벨기에의 토마스 피터르스-토마스 데트리에게 돌아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