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술 대축제서 과실주 부문 대상

영동와인이 다시 한 번 와인품평회에서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25일 영동군에 따르면 도란원에서 생산한 ‘샤토미소 로제와인’이 지난 23일 열린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에서 과실주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사진)

도란원은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받은 대상이다. ‘샤토미소 로제와인’은 수확한 포도를 제경 파쇄해 착즙한 주스를 도란원만의 제조방법으로 발효, 숙성시켜 투명하고 아름다운 연분홍색을 띤다.

분야별 전문가들의 엄격한 블라인드 테스팅에서도 맛·향·색상 등 전 분야에서 조화로운 매력으로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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