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년창업아이템 경진대회 장려상

 

충북도립대학(총장 공병영) 의료전자기기과 창업동아리 아이자승(회장 이선경, 김예원, 방은비, 김홍목, 오도영 학생)이 ‘2018 충북 청년창업아이템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대학 의료전자기기과 창업동아리 아이자승은 특히 창업아이템 경진대회에 입상한 9개의 팀 가운데 유일한 전문대학 참가팀이여서 그 영광이 배가 됐다.

아이자승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스마트폰 어플과 연동이 가능한 ‘스마트 수면유도 인형’을 창업아이템으로 출품했다. 이 인형을 통해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수면유도 및 진정, 나아가 불면증까지 극복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선경 아이자승 동아리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스마트 수면유도 인형’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며 “스마트 수면유도 인형의 장점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공병영 총장은 “새로운 아이디어로 창업경진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내 준 아이자승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아이자승 뿐만 아니라 충북도립대학에 재학중인 학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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